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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말씀 나눔방 2023. 8. 15. 08:28
skynews Mission
말 씀 : 박찬덕 선교사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꿈, 거룩한 성전을 지을 귀한 보석으로 만드는 것
하나님이 인간을 통해서 간절히 이루고자 하는 것은 이 땅 위에 흙으로 지음 받은 인간이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연합되어 생명나무의 과실, 하늘의 양식인 예수그리스도의 말씀을 먹음으로 하나님과 같은 거룩한 성품을 갖도록 하는 것입니다.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고 예수 그리스도와 같은 믿음과 그의 아름답고 거룩한 품성을 소유하게 된다는 것은 흙으로 지어진 인간이 돌이 되고 그 돌이 아름다운 보석이 되어서 하나님의 집, 하나님의 장막을 지을 귀한 건축 재료가 되는 것을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아름다운 보석과 같은 존재들로 만들어서 온 세상, 온 우주 앞에서 우리들을 통해서 하나님 자신의 모습을 그대로 나타내시려는 것입니다.
창세기 2장 11~12절 말씀에, 하나님께서는 에덴동산의 생명나무로부터 발원된 비손 강이 하윌라 땅에 흘러 가 그 땅에 정금과, 베델리엄(진주), 12가지 각양 각색의 보석을 상징하는 호마노를 가득 차게 하셨습니다. 이는 그것들로 하나님의 거룩한 집을 이 땅에 지으려고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집, 성전 건설을 대적하기 위해 세운 사탄의 성
그러나 이러한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기 위해서는 사람들이 하나님 집의 건축 재료인 아름다운 보석으로 만들어져야 하는데, 원수 사탄은 흉악하고 간교한 술수들로 이를 방해하고 있어 하나님의 계획의 성취가 지체되어 왔던 것입니다.
원수 사탄은 하나님의 집이 이 땅에 세워지는 것을 방해하기 위해서, 가인에게 에녹성을 만들게 하고 그 곳에서 사탄의 정신을 쫓아 하나님께 범죄하는 세상적인 삶을 살도록 했습니다.
이렇게 타락한 인간들로 온 땅이 죄악으로 가득해져서 하나님께서는 땅에 있는 모든 생명을 홍수로 진멸하셨습니다. 그리고 살아남은 노아와 그 가족 여덟 명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고 하였지만, 그 후손들은 다시 부패해졌고 하나님의 뜻을 대적하여 거대한 바벨 성과 높은 탑을 쌓았습니다.
그들이 그것들을 쌓은 것은 우리가 하나님 없이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우리들의 안전을 도모하자라는 목적이었고 그것에 ‘신의 집’이라는 이름을 지어 붙였습니다.
이 거대한 바벨 성과 높은 탑은 모든 사람들의 귀와 마음을 빼앗았고 그들의 관심을 눈에 보이는 그것들에 집중하게 만들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사람의 마음을 빼앗아 세상 것에 집중하게 하는 마귀의 간악한 궤계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언어를 서로 다르게 만들어버려서 그 공사를 진행할 수 없게 하시고 같은 언어 사용하는 사람들끼리 온 땅에 흩어져 살게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흩어지지 않으려고 바벨 성을 쌓았지만, 하나님의 뜻은 그들이 번성하여 온 세상에 충만하게 되는 것이었습니다.
곳곳마다 그들이 처한 그 장소에서 번성하여 아름다운 하나님의 집을 건축할 재료들로 만들어지고 그곳에 하나님의 성전, 하나님의 교회들이 세워지는 것이 하나님의 계획이었기 때문에 그들은 온 세상 사방 팔방 흩어져야 했습니다
이는 창세기 2장에도 잘 나타나 있습니다.
에덴 동산 가운데에 있는 생명나무에서부터 발원한 물이 갈라져 네 개의 강을 이루어 온 세상으로 흘러 가 그 땅들을 적셔서 그 곳에 생명이 있게 하신 것처럼,
하나님의 사람들이 생명나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먹고, 또 그 뿌리에서 흘러나온 물과 피, 곧 영원히 목마르지 않게 하는 성령님의 그 생명수를 생명나무의 과실과 함께 먹어 강물처럼 온 세상에 흘러 흩어져서 하나님의 집을 건축하는 재료들인 정금과 진주, 열두가지 각양각색의 보석들이 되어 하나님의 영광을 온 세상에 충만이 나타내는 것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세상의 노예가 되어 고역 가운데 살고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
그런데, 하나님의 백성들이 바벨론에서 나오고 죄악 된 소돔에서 나왔지만,
가나안 땅에 기근이 닥쳐서 생존을 위해서 애굽에 내려 갔고, 죄를 즐기고 삶의 만족과 향락을 누리게 하는 애굽에서400년의 긴 세월을 살다 보니 자신들도 모르게 세상신을 대표하는 애굽의 노예가 되어서 바로 왕의 국고성 두 곳을 건축하는 고역을 감당하게 됩니다.
이 이야기는 출애굽기 1장 11절 말씀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감독들을 그들 위에 세우고 그들에게 무거운 짐을 지워 괴롭게 하여 그들에게 바로를 위하여 국고성 비돔과 라암셋을 건축하게 하니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세상에 내보내신 이유가 그들이 하나님의 집을 건축하기 위한 재료들로 만들어지고 다듬어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들은 자신들의 하나님을 섬기고 예배하는 것이 아니라 애굽이 섬기는 신, 곧 마귀를 상징하고 있는 태양신이 자리하고 있는 국고성 라암셋을 건축하고 있는 것입니다. 라암셋은 ‘레(Re, 애굽의 태양신)을 낳았다’란 뜻입니다.
이렇게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과 달리 그들은 마귀의 권세 아래 놓여 있는 세상에 억매여서 애굽의 노예로서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도 많은 교회의 그리스도인들이 본의 아니게 이와 같은 삶에 빠져서 자기 자신도 모른 채 하나님과 상관이 없는 거짓 신을 위해서 삶을 낭비하며 살고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지 모릅니다.
그리고 다른 한 곳, ‘비돔’이라는 국고성은 ‘생각을 지배하는 신’(아툼)이 자리하고 있는 성입니다. 생각을 지배하는 이 신은 사람들의 마음을 혼미케 하여 하나님을 경외하고 섬기고 예배하는 일과 자신들이 하나님의 집을 건축할 재료들로 만들어져야 된다는 생각들을 혼미하게 하고 어둡게 하여 하나님의 약속과 이에 대한 믿음을 잃어버리게 함으로써 세상 속에 안주하게 만들어 버립니다.
세상 신은 하나님의 백성을 바쁘게 만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노예 생활을 하면서 벽돌을 만드는 일로 말미암아 얼마나 바쁘고 고된 시간을 보냈을까요.
그리고 때가 되면 배고픔을 해결하기 위하여 그들이 제공해주는 여러 가지 음식들을 먹고 또 아침이 되면 일을 나가고 또 때가 되면 먹고 하는 흙의 존재로서 육체를 위한 삶만 지향하도록 하는 것이 애굽이 만들어 놓은 삶의 방식이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하나님의 거룩한 집, 성전을 만드는 재료가 되기 위해서 그 법을 지키고 성막과 함께 동행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좇아 섬기며 살아야 했지만,
세상의 노예가 되어버려 애굽의 신들이 자리한 애굽의 두 국고성을 만들기 위해 진흙 속에 짚이나 곡초 그루터기를 넣어 이기어서 벽돌을 구워서 만드는 고된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거짓 신을 위해서 하나님과 상관없는 일에 동원이 되어서 그 일을 하면서 삶을 보내고 생을 마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원하는 것은 흙과 같이 보잘 것 없는 우리가 산 돌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이 되어서 하나가 됨으로써 찬란하고 존귀하고 가치가 있는 아름다운 보석들로 만들어져서 하나님의 집을 건축하는 재료로 사용되어 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바람과는 전혀 달리 진흙을 이기고 벽돌을 만드는 세상 일에 매여 육을 위해 사는 존재들이 되어버려 세상의 노예로서 흙으로 살다가 흙으로 끝나버리는 운명 속에 갇혀버린 것입니다.
세상의 노예가 된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신 하나님
이러한 이스라엘을 하나님께서는 불쌍히 보아주시고 사랑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선택한 민족, 이스라엘 백성들은 비록 에덴 동산에서 흙으로 사람이 만들어 진 것처럼 보잘 것 없는 먼지, 흙과 같은 존재지만,
그들이 산 돌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됨으로써 성령님의 생명수를 마시고 아울러 성령님의 임재를 경험하게 되면 그들이 변화되어 돌이 되고 돌이 보석이 될 수 있기에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10가지 재앙을 통해서 구별시켜서 애굽을 탈출시킨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와 생명의 양식인 살을 예표하는 유월절 어린 양의 피를 문에 바르게 하고 그 살을 그들의 집에서 먹게 함으로써 속죄하여 구원시켜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광야로 인도하여 하나님의 집 곧 성막을 만들도록 하셨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이 세상 속에 하나님의 거처를 만들어 놓음으로써 자신의 백성들과 영원한 삶을 함께 하려는 것입니다.
애굽 왕 바로는 모세가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경배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구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섬기려고 하는 생각을 아예 가지지 못하도록 벽돌을 만든 일에 있어서 짚을 주지 않고 스스로 구하도록 하고 벽돌은 전과 동일 한 숫자를 만들라고 하므로 더욱 더 혹독하게 이스라엘 백성들을 억압합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여호와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과 구원이 아니면 그 이스라엘 백성들은 결코 그곳을 탈출할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 이스라엘 백성들을 여호와 하나님만을 섬기고 여호와 하나님의 법을 따르고 여호와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는 삶을 살게 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권능으로 애굽에서 그들을 탈출시켜 성막을 지을 수 있는 광야로 인도하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호렙산에서 모세에게 두 개의 돌판에 새긴 하나님의 십계명을 전달해 주고 율례와 법도를 모세에게 기록하게 하여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그 율법들을 준수하도록 명하십니다.
마귀가 지배하는 세상에서 빨리 탈출하여 하나님을 좇으십시오.
여러분들과 저는 지금 어디에 서 있습니까? 지금 바벨론이라는 이 우상들로부터 빠져나왔습니까?
죄악된 세상을 상징하고 있는 소돔과 고모라 성에서 여러분들은 완전히 빠져나왔습니까?
하나님의 집을 건축할 재료들인 아름다운 보석과 같은 우리는 당연히 죄악된 세상으로부터 벗어나야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상을 숭배하고 있는 갈대아 우르에서 아브라함을 특별히 빼내셔서 구별하시고 분리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어쩔 수 없이 지금 세상을 향해서 한 팔을 벌리고 한 발을 딛고 있는 애굽과 같은 삶에 속했다고요?
여러분 여러분에게 삶의 만족을 주고 삶에 누림을 주는 세상 곧 애굽에서 완전히 빠져 나오셔야 합니다.
지금까지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하나님께서 주신 그 분복들 많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분복들을 헤아려보세요.
여러분들의 재능, 힘, 건강, 지혜, 여러 탈란트, 물질, 집과 가족.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이러한 모든 것들을 이제는 선용하여서 하나님의 성전, 하나님의 장막을 꾸미는 일에 여러분 스스로가 아름다운 보석이 되는 일에 전념하셔야 될 때입니다.
빨리 거짓된 세상에서 빠져나와야 됩니다.
이 애굽이란 나라, 검은 땅은 죽음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항상 검은 그림자가 되어서 끝까지 우리를 속이고 실족하게 하고 넘어지게 하여 그 속에 눌러 앉혀 세상에 속한 삶을 살도록 만드는 것이 애굽입니다.
특히 나일강을 의존하는 삶은 더욱더 그렇습니다.
양식을 주고 생선을 주고 갈증을 해결해주고 삶의 모든 것들을 그렇게 인간에게 제공해 줌으로써 어느새 우리는 거기에 물들어져서 그와 같이 사는 삶을 정상적이며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게 만듭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세상 속에서 시집가고 장가들어 기쁨과 만족을 느끼고 세상 속에 있는 풍요로운 것들을 공급받아 사는 가운데 즐거움과 행복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님께서는 빼내서 탈출시키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유월절 어린양의 피로 죽음을 건너뛰게 하고 그들을 애굽에서 탈출시킨 것은 그들이 거짓된 세상에서 완전히 분리되어 나가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애굽의 풍요로운 음식 대신 하나님은 그들에게 무엇을 주셨습니까?
하나님은 그들에게 하늘의 만나와 반석에서 강물처럼 흘러내려 나오는 물을 주셨습니다. 하늘의 양식만을 먹게 하는 것이 광야 생활입니다.
이런 삶을 통하여 그들을 거룩하게 만드는 것이 하나님의 바람입니다. 이러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그들은 죽지 않았습니다.
어떻게 먹을 것도 없고 마실 것도 없는 황량한 광야에서 어떻게 살 수 있느냐고요?
하나님은 가능하십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여호와는 영원히 존재하시며 못하실 것이 없는 분입니다.
여러분들이 지금 가지고 있는 것만을 잘 선용해도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집을 만드는 일에, 여러분들이 최선을 다해 스스로를 주님의 형상으로 회복하는 일에, 주님의 집을 건축하는데 필요한 아름다운 보석 같은 존재로 만들어지는 일에 있어서 부족함이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절대자이십니다 못하실 것이 없으신 분이십니다. 그분이 인도하는 삶을 따라 가게 되면, 이 땅에 우리가 발을 딛고 살지만 하늘의 놀라운 이적과 표적과 기사들이 매일매일 우리 삶 속에 펼쳐질 것입니다.
우리는 나를 속이고, 나의 발목을 잡고, 나의 손을 결박하고, 무거운 멍에를 지워 종살이하게 하는 이 거짓된 세상 애굽으로부터 빨리 탈출을 해야 합니다.
여러분. 빨리 애굽을 탈출하셔야 합니다.
세상의 우상들로부터, 죄들로부터, 온갖 즐거움과 만족들과 그리고 안식을 주는 것 같은 거짓된 평안, 먹을 것으로 ‘생명을 유지한다’고 착각하게 하는 것 들로부터 여러분은 등을 돌리고 나오셔야 합니다.
지금 사탄은 하나님의 집과 비슷한 그럴듯한 성들을 만들어 놓고 그 속에 지배되어 살도록 사람들을 미혹하고 있습니다. 가인을 통해서는 에녹성을 만들게 했습니다. 그리고 노아 홍수 후에는 바벨성을 세워 ‘하나님 없이 살아보자’고 사람들의 마음을 현혹하는 우상들을 잔뜩 만들었습니다.
그 다음에는 소돔성의 달콤한 죄악 속으로 사람을 미혹하여 끌어들입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세상에 안 넘어갈 사람들이 없습니다.
세상을 상징하고 있는 애굽에서 빠져나오는 일은 얼마나 힘이 드는 일인지 모릅니다. 하지만 우리는 예수그리스도의 구속의 능력으로 마귀의 권세가 있는 세상으로부터 빠져 나 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성전 재료로 쓰일 보배롭고 존귀한 보석이 되십시오.
우리는 흙으로 만들어진 보잘 것 없는 존재지만, 사도 베드로처럼 생명나무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먹음으로써 보배로운 산돌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되어져서 우리가 고귀한 보석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우리들의 삶의 목적이 되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그렇게 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통해서 하나님의 성전을 지을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요한복음 1장 14절에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고 되어 있습니다.
우리 가운데 거하셔서 우리와 함께 삶을 같이 하기를 원하시는 예수님이 내 속에 들어오셔서 보좌를 차지하시도록 나 자신이 먼저 정결하고 아름답고 보배로운 보석과 같은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 가운데 거하신 이유가 뭡니까?
영광의 주님께서는 열두 가지의 형형색색 빛을 내는 아름다운 보석처럼 우리 속에 하나님의 성품을 소유하게 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려는 것입니다.
그럴 때, 하나님은 영광을 그대로 받으실 것입니다. 그렇게 될 수 있도록 나를 하나님의 집을 건축할 수 있는 보배로운 존재로 변화시켜 만들어 나가는 것이 우리들이 지금 이 시대에 해야 할 일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합니까?
출애굽기 25장 9절에 “내가 네게 보이는대로 장막의 식양과 그 기구의 식양을 따라 지을지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막과 기구를 만드는 데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정확한 설계도가 있습니다.
성막에 들어가게 되면 짐승들을 잡는 성소 뜰이 있고 이를 지나게 되면 성소가 있는데 그 안에는 떡상과 분양단과 일곱 금촛대가 있습니다.
또 이곳을 지나 들어가면 하나님의 법궤가 있고 그 곁에 아론의 싹난 지팡이와 하늘 양식 만나 그리고 십계명을 새긴 두 돌판이 있습니다. 그리고 언약궤 밖에는 율례와 법도를 기록해 놓은 모세의 두루마기가 놓여 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모세에게 보여준 양식대로 성막을 지었듯이, 하나님께서 우리 심령 속에 들어가 보좌에 앉아 거하시기 위해서는 얼마나 우리가 정결해지고 얼마나 우리가 의롭고 거룩하고 흠이 없고 점이 없는 삶을 사는 존재가 되어야 할까요.
때문에 성령님의 역사에 의해서 우리가 은혜 가운데 매일매일 간구하고 회개하는 기도를 하고 말씀으로 씻어내는 삶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이렇게 내 자신이 하나님이 원하는 방식대로 준행하고 지어짐으로써 우리는 점점 더 정금이 되고 진주가 되고 12가지의 각양각색의 아름다운 보석들로 변화되는 것입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안에 거하시는 예수님
출애굽기 40장 34절에
“그 후에 구름이 회막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하매”라고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주님이 원하시는 그 방식대로 우리가 만들어질 때, 우리의 품성이 주님의 품성이 되고 우리의 그 마음과 생각들이 하나님의 계명과 하나가 되어 하나님의 계명을 기쁨과 즐거움 가운데서 지켜서 하나님의 형상이 내 삶 속에서 완전히 회복이 되면, 여호와의 영광이 우리 삶 속에 충만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신다’는 말씀의 의미입니다.
여러분!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세상에 성육신하신 예수님은 신비 그 자체입니다.
그런데 또 하나의 신비는 그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을 따라 성령님의 역사 가운데서 예수 그리스도의 영이 우리와 함께 한다는 것은 놀라움 그 자체입니다.
여러분! 우리 삶의 보좌 가운데 예수님을 맞아들이지 않겠습니까?
하나님의 방식대로 우리들은 하나님이 원하는 대로 깨끗하고 정결하고 의의 옷을 입고 정금 같은 믿음을 소유하고 정말 하나님이 원하는 그 기름을 가진 자들과 하늘 이슬을 머금은 자들이 되어서 우리가 다듬어지고 만들어지는 것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꿈이요 바람이요 갈망입니다.
그렇게 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집을 비로소 지을 수 있는 것이 됩니다. 우리가 지금 몸담고 있는 그 환경 속에서 우리가 주님과 함께 기름 부음 받은 바 되고 성전과 교회가 되어 하나님의 일을 빛나게 할 것입니다.
우리를 통해서 하나님이 성품이 표현되어 질 수 있습니다. 계명과 일치된 삶을 삶으로 그 계명 속에 있는 하나님의 공의, 거룩, 사랑, 자비가 우리의 삶을 통해서 나타날 때 하나님은 그때 영광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민족들이 40년 동안 광야 생활을 시작하면서 먼저 성막을 세우고 하나님의 법, 십계명을 받은 것입니다.
하나님의 왕국 건설을 위한 3요소
하나님은 하나님의 왕국을 건설하기 위해서 이스라엘 백성을 택하시고 그들을 애굽 땅에서 불러 내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왕국을 건설하기 위해서는 3요소가 있어야 합니다.
첫 번째. 국민, 백성입니다.
사람이 있어야 왕국이 세워질 수 있습니다. 애굽을 탈출할 때, 히브리 민족은 200만명에서 250만명에 달하는 대민족을 이루고 있어서 첫번째 요소는 충족했습니다.
두 번째는 주권입니다.
하나님 왕국의 주권은 하나님께 있고 그 주권은 호렙산에서 모세를 통해서 주어진 하나님의 법 곧 십계명과 그에 따른 율례와 법도를 통해서 백성들에게 제시되었습니다.
세번째는 영토인데
이 때까지 아직 하나님 왕국의 땅을 얻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이 주권자이신 왕국의 백성들로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법을 지키고 하나님의 통치 아래서 복락을 누리며 살 그 땅은 낮은 땅이라는 뜻의 가나안 땅입니다.
그곳을 그들에게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비가 내려야만 그 빗물로 그 땅이 비옥해질 수 있는 땅,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가 없이는 하나님의 섭리가 없이는 살 수 없는 곳이 가나안 땅입니다.
여호수와 18장 1절은 그것을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실로에 모여서 거기 회막을 세웠으니 그 땅이 이미 그들의 앞에 돌아와 복종하였으니라”
그 회막을 이스라엘 온 회중이 가나안 땅에 가지고 올라왔고 그 땅에 하나님의 성막을 세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호수아 18장 2절에 보면 이스라엘 자손 중에 그 기업의 분배를 얻지 못한 자가 오히려 일곱 지파가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일곱 지파가 아직도 땅을 분배 받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땅을 얻게 하기 위해서 그 가나안 땅의 일곱 족속을 정복하여 그 땅을 소유를 하게 합니다.
원래 가나안 땅은 하나님의 땅이었는데, 언제부터 인지 그 땅이 마치 자기의 것인 냥 그곳에 자기들의 나라를 세워 주권을 가지고 법을 세우고 우상들을 만들어 놓고 거짓신들을 섬기면서 살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땅을 불법적으로 점거해서 살고 있는 그들을 하나님께서 몰아내어 땅을 회복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나안 족속들을 물리쳐 다 내어 쫓으라고 하였습니다. 왜냐하면 거짓 신을 섬기며 우상숭배 하는 그들이 언젠가 이스라엘의 올무가 될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은 이를 경고하였음에도 그들은 말씀을 소홀히 하여 그 가나안 족속들을 다 완전히 쫓아내지 못하였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가나안 족속들의 인구 수가 증가되고 강성해져서 이스라엘을 이곳 저곳에서 괴롭히고 공격하고 때로는 그들을 속박하고 그들을 억압하고 지배하는 일까지 생겼던 것입니다.
한편, 이스라엘의 왕 다윗은 자기는 화려하고 좋은 궁전에서 거하는데 하나님의 장막이 있는 곳은 매우 초라한 것을 보고 하나님이 거하시는 웅장한 성전 짓기를 그렇게 갈망을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 다윗에게 성전 건축을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성경은 다윗이 전쟁을 통해서 많은 피를 흘렸기 때문에 그것을 허락되지 않았다고 말하고 있지만, 실제적인 이유는 아직도 다윗이 가나안 땅을 완전히 정복하지 못해서 대적자들이 너무나 많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대적자들을 물리쳐야 그 물리친 그 대적자들의 땅이 그 이스라엘의 땅이 되어 하나님의 백성들이 거할 수 있는데, 다윗 때에 하나님이 주겠다고 약속하신 땅 중에 남아 많이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주겠다고 약속한 땅은 창세기 15장 18절에 나옵니다.
여러분 이 말씀은 굉장히 중요한 말씀이므로 꼭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그 날에 여호와께서 아브람과 더불어 언약을 세워 이르시되 내가 이 땅을 애굽 강에서부터 그 큰 강 유브라데까지 네 자손에게 주노니”라고 되어 있습니다. 애굽의 나일강부터 이라크에 있는 유브라테스 강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유프라테스 강부터 애굽 나일강까지의 땅을 주겠다고 하셨는데, 다윗 때에는 모두 정복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에게 하나님의 성전을 지을 수 있는 기회가 허락되지 않은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성전이 세워질 약속하신 땅은 매우 큰데, 다윗이 정복한 땅은 아브라함에게 약속한 땅에 크게 미치지 못하여 하나님의 계획한 바대로 하나님의 백성들을 살게 하기에는 부족했기 때문에 그 때는 하나님의 성전을 세울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열왕기상 4장 21절에 솔로몬 때 이 아브라함에게 언약했던 이 말씀이 이루어집니다.
여러분! 이것이 굉장히 중요한 말씀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언약하신 그 말씀대로 땅을 정복했을 때, 하나님의 집, 하나님의 성전을 지울 수 있도록 허락하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솔로몬이 그 강에서부터 블레셋 사람의 땅에 이르기까지와 애굽 지경에 미치기까지의 모든 나라를 다스리므로 솔로몬이 사는 동안에 그 나라들이 조공을 바쳐 섬겼더라”
‘그 강’은 유프라테스 강을 말하고 있습니다. 솔로몬은 유프라테스 강에서부터 블레셋 사람의 땅에 이르기까지 그곳에 정착하고 있던 일곱 족속을 내쫓고 그 땅을 정복한 것입니다. 또 블레셋 사람의 땅에 이르기까지와 애굽 지경에 미치기까지 모든 나라를 다스렸다고 되어 있습니다.
이는 아브라함에게 약속한 바 대로, 모든 땅을 솔로몬 때에 회복하여 하나님의 주권이 미치는 땅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여호와께서 마침내 성전 건축을 허락하신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아브라함의 언약을 잊지 아니하시고 이루신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 때문입니다.
그러나 솔로몬 왕이 만든 성전은 처음에 하나님의 성전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웠는데 나중에 가서는 자기의 이름을 드러내고 나타내므로 하나님의 성전이 솔로몬 성전으로 바뀌어 불리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 정말 얼마나 참담한 일입니까.
솔로몬 때에 유프라테스 가에부터 애굽 지역까지 모든 나라를 지배하였을 때 하나님의 성전이 지어 졌지만, 이후 하나님을 배역하므로 바벨론에 의해서 성전은 무너지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 70년을 산 후에 스룹바벨에 의해서 무너진 성전은 수축됩니다.
이후에도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지 않아 영적으로 깜깜했던 400년 동안의 기근의 시대를 거쳐 말라기 선지자가 예언한 예수님이 유대 땅 베들레헴에 태어날 때까지도 하나님이 바라는 성전이 제대로 회복되지 못했습니다.
참 성전이신 예수그리스도
예수님은 3년 반 동안의 공생애를 시작하시면서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성전이라는 사실은 여러 말씀을 통해서 나타내셨습니다.
요한복음 1장 14절에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심에’ 라고 말하고 있고 요한복음 2장 19~21절에 예수님은 자신이 성전임을 분명히 밝히셨습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유대인들이 가로되 이 성전은 사십육 년 동안에 지었거늘 네가 삼 일 동안에 일으키겠느뇨 하더라. 그러나 예수는 성전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예수님은 자신이 하나님의 성전임을 밝히며 ‘지금 눈에 보이는 성전은 참 하나님의 집, 하나님의 성전이 아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실질적인 성전이 바로 예수님 자신의 육체임을 말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라는 말씀은 바로 비밀한 하나님의 집인 교회를 말씀하신 것입니다.
눈에 보이는 외형적인 성전이 교회가 아니라 ‘자신의 육체가 죽고 3일 만에 부활하는 일을 통해서 비밀한 교회를 세우셨다’ 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름다운 보석들로 만들어질 귀한 존재들이 모인 교회를 태동시키기 위하여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친히 달리신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이신 예수님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그리고 요한복음 8장 58절에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내가 있느니라’고 말씀하신 것은 아브라함이 나기 전인 영원 전부터 계셨고 지금도 계시며 앞으로 영원까지 계시는 영원한 존재임과 영원 속에서 스스로 계시는 분임을 나타내신 것입니다.
유대인은 이 말씀이 예수님 자신이 ‘여호와 하나님’임을 말한 것으로 알아들었던 것입니다.
출애굽기 3장 14절에서 모세에게 말한 ‘나는 스스로 있는 자’ 그리고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말씀을 하였던 여호와가 바로 ‘예수님 자신’이라고 얘기했을 때 그들은 ‘참람하다’고 말했던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을 모욕하는 정도를 넘어 참람한 자라고 하여 예수님을 돌로 쳐 죽이려고 했을 때 예수님께서 숨어서 성전에 나가시는 장면이 요한복음 10장 59절 말씀에 나와 있습니다.
“저희가 돌을 들어 치려하거늘 예수님께서 숨어 성전에서 나가시느니라.”
예수님께서 나가신 성전은 하나님의 참 성전이 아닙니다. 그래서 나가셨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참 성전은 예수님 자신이라는 얘기입니다.
하나님은 이 땅 위에 세울 하나님의 집을 아름다운 보석으로 만들어진 자들을 통해서 건축하고 싶어 하는 것이 하나님의 꿈이라고 말했습니다. 왜냐하면 원래 흙이었지만 변화되어 아름다운 보석이 된 그들을 통해서 하나님 자신을 나타낼 수 있고 보여줄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주님의 생명나무의 과실을 먹고 생명수를 마신 육체를 지닌 사람들의 심령 속에 들어가 하나로 연합되어서 교회가 된 그들을 통해서 이 세상에 하나님의 꿈을 실현시키고 싶어 하신다는 것입니다. 이에 관한 말씀이 요한복음 1장 2장입니다
여러분! 원수 마귀는 하나님의 집을 만들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려고 그렇게 애를 쓰고 성전 그 자체, 성막 그 자체가 되시는 예수님을 파괴하려고 모든 사람들을 동원해서, 유대인들을 동원해서, 종교 지도자들을 동원해서 주님을 죽이려고 했을 때에 예수님은 그 성전이 자신의 집이 아니기에 성전에서 나가신 것입니다.
인간 개개인들 속에 하나님의 그 말씀들로 깨끗이 씻음 받고 말씀대로 살며 법을 지키며 정말 하나님을 주인으로 섬기며 아름다운 보석이 되어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고자 하는 그런 마음을 지닌 사람들,
예수 그리스도가 어디로 가든지 어디로 인도하든지 그곳이 어떤 곳이든지 따라가는 사람들, 예수님의 믿음을 가진 사람들, 예수님의 품성을 소유한 사람들, 하늘 양식을 먹고 하나님의 계명을 지켜서 하나님의 마음과 부합된 자들, 하나님의 형상을 온전히 회복한 사람들이 바로 하나님의 거처, 하나님의 집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람들이 모여서 새 예루살렘 성전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예수님께서 이렇게 구약과 신약의 모든 말씀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집, 하나님의 성전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중요한 것은 아름다운 보석으로 하나님의 집을 건축할 재료들로 만들어진 우리들, 교회에게 지금 하나님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원수 마귀는 하나님의 집이 건축되지 못하도록 하나님의 집과 비슷하게 만들어 놓은 가짜 집 곧 소돔성, 바벨성, 에녹성을 만들고 또 애굽의 두 국고성 비돔과 라암셋을 만들어 놓고
그곳에서 삶의 안락과 기쁨과 만족을 찾으며 살도록 하고 그 곳에 생각과 마음을 빠지게 함으로 그곳을 탈출하여서 하나님의 성막을 짓지 못하도록 간악한 술수를 써서 방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 우리는 마귀를 대적하여 빨리 애굽에서 탈출해서 하나님의 집을 짓는 일에 전심 전력을 해야 합니다.
여러분! 요한복음 6장 3절에 이러한 말씀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산에 오르사 제자들과 함께 거기에 앉으시니”
예수님께서 산에 오르셔서 제자들과 함께 거기에 앉으십니다. 그리고 거기에서 오병이어의 이적을 표적을 보여주십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하늘의 양식, 하늘 만나, 영원히 목마르지 않게 하는 하늘 생명수를 우리에게 공급해 주기 위하여 우리를 바다에서 끄집어내시고 손을 잡아 땅에서 일으켜 세우셔서 높은 산으로 자꾸 자꾸 올라가게 하십니다.
그 높은 산은 멸망이 없고 무너짐이 없고 홍수가 없고 죽음이 없고 파멸이 없는 곳이기 때문에 자꾸 우리를 높은 산으로 인도해 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참 안식을 누릴 수 있는 방법은 우리가 매 순간을 주님을 따라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난 목적과 뜻은 하나님의 성전을 지어 나가는 아름다운 보석으로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우리는 아담이 지어진 때부터 보잘것없는 하나의 먼지와 티끌, 한 줌의 붉은 흙이었을 뿐입니다.
생명나무 곁에서 생명나무의 과일, 하늘의 양식을 먹고 하늘의 생수를 마시므로 우리가 보석으로 변화될 수 있기에 여호와 하나님께서 말씀이 육신 되어 이 세상에서 사람이 되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신성과 인성을 가지신 사람이 되신 것은 비록 한 줌의 흙으로 인성을 가지고 사는 존재인 우리 인간도 예수그리스도의 생명나무의 과일을 먹고 신성을 소유하므로 하나님의 집을 만들 수 있는 아름답고 정결하고 정말 가치 있고 존귀한 보석이 되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영, 성령님을 보내주셔서 이러한 일을 긴 역사, 6천 년이라는 기나 긴 시간 속에서 우리 가운데 역사하고 계신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의 꿈을 꼭 이루어 드려야 됩니다. 하나님의 꿈은 이 땅에 하나님의 거처를 만드셔서 우리와 함께 거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바람입니다.
요한계시록 21장 1절에서 3절까지 읽고 마치겠습니다.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가로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신다고 하셨습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는 그 예수님을 우리 심령 속 보좌로 영접하기 위해서 우리는 매일매일 깨어지고 부서져 보석으로 다듬어지고 만들어져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하나님 앞에, 그 말씀 앞에 복종하는 삶을 살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오늘의 교제 말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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