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나의 신앙 고백(기적을 체험한날)
    말씀 나눔방 2023. 6. 11. 16:35

    2021년 03.05 금요일 근5년만에 박찬덕 선교사님과 재회한 역사적인날

    (나의 신앙 고백)

    영혼이 곤하고 갈급하고 숨이 겨우 붙어있는 가운데 선교사님과의 만남은 내겐

    죽어가던 영혼이 다시 살아난 기적같은 날이었다.

    수술후 갱년기 증상과 우울증이 한꺼번에 찾아와 몸과 영혼이 망가져가고 있었고

    영적으로도 무기력했고 몸도 지쳐 의욕이 없고 신경은 날카로워지고 예민해져

    잠도 제대로 자지 못했고 삶의 의미를 일어가던 상태였다.

     

    이렇게 힘든상태인데도 기도가 되지 않았다 성경말씀도 전혀 보지 않았다 볼 생각조차도 들지 않았다 하나님께서

    그래도 나를 불쌍히 여겨 주셨던지 예전에 선교사님께 들었던 말씀들이 영양분이 되었는지 나를 숨은 붙어 있게

    해주시는듯했다 그러다 역사적인 오늘 이 만남이 이루어지기전 어젯밤에 2021.03.04

    내가 주님앞에 엎드리지 않으면 안될정도로 성령님께서 역사하셨다 나의 상태가 극에 달했

    고 불안과 뭔지 모를 두려움이 엄습했다 어디에 마음을 둬야할지 몰라 방황하고 흑암이 내마음을 덮어

    도저히 견딜수가 없었다.

     

    주님께 무릎꿇지 않으면 안되겠기에 엎드려 기도했다 하나님 살려주세요.

    그 한마디 끝에 그렇게 절박한 나에게 위로의 말씀은 커녕 박찬덕 선교사를 도와라 지승호 선교사를 도와라 라는

    주님의 음성이 내게 들렸다 성령님께서 마음에 감동을 주신대로 순종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날 2021.03.05일

    지승호 선교사님과 카톡을 했다. 그동안의 안부를 주고 받던중 박찬덕 선교사님께서 한국에 계신걸 알게 되었고 전화번호를 물어봤고 전화를 드렸다 안받으셨다 몇 번을 연신 했으나 받지 않으셨다 조금 기다리다 연락이 없으셔서 산에 올랐다

    산행을 마치고 내려오던중 선교사님께로부터 전화가 왔다 이곳으로 오시겠다고 하셨다 천사의 방문이다 라고

    생각했다 아브라함이 천사의 방문을 기뻐했던 것처럼 나도 기뻤다.

     

    아브라함처럼 천사의 발을 씻기고 극진히 대접은 못해드렸지만 소소한 대접을 해드렸다

    너무나 오랜만에 선교사님께 말씀을 듣게 되어 너무나 감사하고 좋았다

    선교사님께서 다녀 가신후 심령의 변화가 생겼다 공황장애 증상이 좀 사라졌다 잠도 잘자게 되었다.

    숨이 제대로 쉬어졌다 뭔가 어둠이 걷히어진 느낌이 들었다

    내가 이 말씀을 붙잡지 않으면 이제 안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선교사님께 말씀을

    듣기 위해 남편의 허락을 구해야 했다 남편은 천주교 신자로 말씀을 사모하는 열심히

    없는 사람 인지라 영적인 것에 둔감해져 있다보니 지금의 나의 상태를 이해를 잘 못해줬다.

     

    그렇기 때문에 선교사님과의 만남을 탐탁해 하지 않았다 내가 죽고사는 문제 인지라

    나도 고집을 부렸다 어떤 장소에서 만나서 하는것은 안된다고 전화로 말씀을 들으라고만 했다.

    그런 식으로 라도 말씀을 듣고 싶어 선교사님께 말씀드렸더니 흔쾌히 그렇게 해주신다 하셨다

    그렇게 하루에 한시간 반 정도의 통화로 말씀을 듣기 시작했다 매일매일 그렇게 말씀을

    듣게 되니 마음의 병이 말씀으로 치료되기 시작했다 심장이 두근거리는 증세도 없어지고

    날카로워지고 신경질적이었던 내마음이 누그러지기 시작했다 나스스로 옥죄어진 마음이 겹겹이 둘러쳐진 마음이

    주님의 긍휼히 여기시는 자비하심으로 숨을 불어 넣어주심으로 여리고성과 같이 견고하고 단단했던 내마음이 무너져

    내렸고 나사로처럼 겹겹이 둘러쳐진 내 마음이 풀어졌고 예수님께서 죽은 나사로에게 풀어 다니게 하라고 하셨던것

    처럼 나도 이제 다닐수 있게 되었다.

     

    세상근심에 찌들어진 얼굴에 웃음기 하나없는 어두운 얼굴 이런 내 얼굴이 주님의 말씀의 빛으로 환해지기 시작했다.

    웃기 시작했다 영이 지배당한 나는 몸도 망가졌었다 내마음이 주님의 빛으로 채워지니 육신의 건강도 회복이 되어져갓다. 

    너무나 몰랐던 하나님의 마음 얼마나 세상의 노예로 마귀의 종이 되어 숨한번 제대로 쉬지 못하고 살았던지 선교사님께서 말씀해주시는 것 마다 치유가 되고 생명이 되었습니다.

     

    말씀을 펼쳐 보여준다는 것의 의미 가르쳐 지키게 하라는 예수님의 말씀 에덴동산에서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지키고

    다스리라고 말씀하신 의미를 선교사님께서 말씀을 펼쳐보여 주심으로 알게되었고 말씀으로 눈에 안약을 발라 주시니

    조금씩 조금씩 눈이뜨여 성경이 보이고 하나님의 마음이 알아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모를때는 오해하여서 하나님을 원망하게되고 계명을 지키기가 힘들고 고단한 삶을 하나님

    탓으로 여기고 불평하게되고 그랬습니다 그것이 얼마나 무지하고 어리석음의 극치였는지 깨달았습니다

    잘난것도 없는데 잘난척하고 하나님앞에 벌거벗은줄도 모르고 옷을 입은줄 착각하고 신앙 생활 잘하고 있는줄 알았는데 하늘의 것을 하나도 소유하지 못한 거지였고 하나님과 함께 하고 있는줄 알았는데 마귀의 종노릇을 하고 있었다는 것을

    말씀을 들을때마다 내마음을 마귀가 점령하고 있었다는것을 보게되고 알게됩니다.

     

    처음에는 거부하고 싶었습니다

    말씀의 거울로 비취질때마다 덕지덕지 내얼굴에 붙어 있는 죄의 모습들이 마치 모세가

    들고 있던 지팡이를 던졌을때 뱀으로 변한것 처럼 흉측하기가 그지 없는것이 내안에 들어있었음을 깨닫았습니다.

    출4장 2 네손에 있는것이 무엇이냐 지팡이니이다 그것을 땅에 던지라고 말씀하시는데 던지니 뱀으로 나타납니다.

    내가 인식조차 하지 못했던 내마음속의 내 고집 내 자아 이것이 뱀이 였다니 마귀였다니 깜짝 놀라고 까무라칠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너무나 감사 합니다 내안에 마귀가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우리는 그것을

    소멸시킬수 없고 벗어날 수 없으나 예수님께서 골고다 언덕 십자가에서 높이 달리심으로 우리의 빚을 도말하셔서

    벗어나게 하셨고 해골을 깨뜨리심으로 이기셨기에 우리에게 본이 되었고 소망이 되어 주셨습니다.

     

    뱀의 꼬리를 잡는 일은 대단한 믿음을 요하는 일입니다.

    우리의 마음속에 죄의 뿌리가 얼마나 깊이 박혀 있는지 우리 스스로는 빼낼수 없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전적인 신뢰가 쌓여져 굳건한 믿음이 될 때 가능한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명령하실때는 반드시 선하신 목적 과 이유가 있음을 깨닫고 순종하는 것이 우리가 살길입니다.

     

    내안의 것을 예수님의 반석 위에 내어던져 깨어지고 순종함으로 우리가 뱀의 꼬리를

    잡을때 잡는 순간 뱀의 머리는 예수님께서 동시 발생적으로 잡아 주실 줄을 믿습니다.

    바다 위를 걷던 베드로가 풍랑을 바라보다 두려움으로 실족 했을때 물속으로 빠져들어가는 베드로의 손을

    잡아주신 예수님 노아의 홍수 때 노아의 가족 외에 단 한명도 구원함을 받지 못했고 믿음이 없는 자들은

    전부 멸절 되었습니다. 그것을 경계로 삼아 우리는 우리의 손을 잡아 주실 분은 오직 예수님 밖에 없음을 믿어야 합니다.

     

    여러분 눈을 뜨시고 귀를 여시고 성령님이 하시는 말씀을 귀담아 들으시고 고침 받으시고 혼탁해진 세상교회에서

    탈출 하시기를 간구 합니다.  성령님의 생명수가 폭포수같이 흐르는 이곳에서 병들고 짓눌린 훼손되어진 심령을

    저처럼 치유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늘 기도합니다 언제 어느때에 어떤 상황을 만나더라도 그 표면적인 상황을 바라보지 않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바라보게 하시고 그 상황에 빠지지 않기를 그속에서 허우적 거리게 되지 않기를 다시는 하나님을

    배도하거나 하나님손을 놓지 않기를 모든 삶의 상황들에 항상 감사함으로 살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Designed by Tistory.